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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명대사 가사·서재필 가운, 섬세한 ‘외과수술’로 살렸다
━ [SPECIAL REPORT] 문화재 보존의 과학 문화재보존과학센터 학예사들이 조선시대 박정양의 ‘죽천고’를 보수하고 있다. [김성태 객원 기자] 대전에 있는 문화재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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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부터 색깔 있는 페트병 사라진다…갈색 맥주 페트병도 퇴출
서울 양천구의 한 재활용 선별장에 다양한 색상의 페트병이 쌓여 있다. 환경부는 관계 법령 개정을 통해 색깔이 들어있어 재활용이 어려운 페트병은 내년부터 퇴출할 계획이다. 천권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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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 많은데 입을 옷은 없다? 가성비만 따진 당신이 문제
━ [더,오래]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(41) 중저가 패스트 패션 브랜드는 시즌이 지나기 무섭게 새로운 옷을 쏟아내고, 우리 옷장에는 옷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. [중앙포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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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 도전] 고구마의 감칠맛·향미 술술~ 목넘김도 부드러워
━ 금복주 ‘New 맛있는 참’ 금복주가 ‘New 맛있는 참’(사진)이 출시 1개월 만에 판매 1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. 지역 소주 업체의 신제품 판매량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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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자 배안에 거즈, 다른 환자 수술, 이미 마취했는데 장비 고장, 황당한 의료사고 333건
수술 장면.[중앙포토] 담석 제거 수술을 하고 배 안에 거즈를 넣고 봉합했다가 재수술해서 꺼내는 등의 황당한 의료 사고가 수백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런 수술 사고가 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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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라스틱 쓰레기의 공포, 과장일까 사실일까?
━ [더,오래]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(29) 크리스 조던은 북태평양 미드웨이섬에 서식 중인 새들의 삶을 8년간 추적한 다큐멘터리 ‘알바트로스’(2018)를 무료로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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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활용 안 되는 갈색 페트병 맥주 퇴출한다
서울 중구의 한 편의점에 페트병 맥주가 진열돼 있다. 천권필 기자. 재활용이 어려운 갈색 맥주 페트병을 퇴출하고, 캔이나 병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. 환경부는 “페트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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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활용 어려운 ‘유색 페트병’ 2021년까지 퇴출
서울 양천구의 한 재활용 선별장. 천권필 기자 앞으로 음료·생수병에 사용되는 유색 페트병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. 정부는 오는 2021년까지 유색 페트병의 무색 전환을 추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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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훈 칼럼] 하노이 회담장을 서성거릴 고약한 세 유령들
최훈 논설주간 오래된 세 유령이 되살아났다. 트럼프와 김정은의 하노이 회담장을 찾아 서성거릴 녀석들이다. 우선 현실주의. 20세기를 누비던 미국 외교 원칙의 부활이다. 미국 대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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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igital Life] 에어→스팀→건조→청정 ··· 4단계 방식으로 의류의 먼지·냄새 완벽 제거
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에어드레서는 에어·스팀·건조·청정 4단계의 전문 의류 청정 방식을 적용해 의류에 묻은 미세먼지와 냄새를 확실하게 제거해 주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관심을 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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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ICBM실험장 해체에…트럼프는 더 센 제재 채찍
북한이 7·27 정전협정 체결일을 앞두고 ‘약속 지키기’에 나섰다.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·12 정상회담 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직접 약속한 동창리 서해 위성발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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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전선언 남북미 동상이몽
북한이 7ㆍ27 정전협정 체결일을 앞두고 ‘약속 지키기’에 나섰다.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ㆍ12 정상회담 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직접 약속한 동창리 서해 위성발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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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은 고래 뱃속에 비닐 80장···내일 플라스틱 없는 하루
플라스틱 캔 포장재에 끼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 북미 민물거북(Terrapin). 2012년 7월에 촬영된 사진이다. [사진 그린피스] 작은 해마가 쓰레기 속 면봉을 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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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역항암제는 꿈의 항암 치료제인가
━ [더,오래]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(7) 일산 암센터 입원병동에서 한 여성 암환자가 링거 주사를 맞으며 병원 복도를 돌며 운동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암은 3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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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남아로 폐플라스틱 분산 수출…일본은 작년부터 준비했다
일본은 전체 플라스틱 폐기물 중 88%가량을 자국내에서 처리한다. 일본에서 페트병을 버릴 때는 반드시 라벨을 제거해야 한다. [윤설영 특파원] 지난해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 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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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폐 플라스틱 대란]일본은 작년부터 베트남 등으로 분산 수출해 '숨통'
일본은 지난해 가을 중국이 폐플라스틱 수입을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정하자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는 등 대안을 모색해 왔다. 일본도 폐플라스틱 수출량 절반 이상을 중국으로 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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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쓸신세] 치명적 '미세 플라스틱' 공포···韓 면적 15배 쓰레기 섬
━ [알쓸신세] 미세먼지만큼 무서운 미세 플라스틱 섬, GPGP를 아세요 북태평양에 있는 미국 하와이섬과 캘리포니아 사이, 대한민국 면적의 15배가 넘는 약 155만㎢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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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신과 함께 나눠 먹는 신성한 황소 한 마리…넙도 내리 당제와 설 음식
넙도 내리 당제에 희생으로 바친 소의 머리와 족이 제물로 당에 올라가자 일찍 나와 작업을 하던 주민들은 고기를 구워 아침 대신 먹었다. 1시간쯤 전에는 살아있던 소의 고기 맛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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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7 중앙신인문학상] 평론 부문 당선작 - 유실된 인간, 혹은 가능한 역사 너머
유실된 인간, 혹은 가능한 역사 너머 -조해진과 최은영의 소설이 말해주는 것들 : 이병국 1. 따로 또 같이 2017년 5월, 우리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. 삼십 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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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isure&] 드라이 크리닝하면 기능 손상될 수도 … 미지근한 물에 주무르듯 빨아야
크린토피아 '아웃도어 의류 세탁법' 아웃도어 의류는 사용된 기능성 소재에 따라 물세탁, 드라이 크리닝 등 세탁법을 달리 해야 한다. 그렇기 때문에 아웃도어 의류를 세탁하려면 제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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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땀으로 배출된 나트륨, 국산 천일염으로 보충
알·쓸·신·잡 국산 천일염① 장·김치·젓갈·장아찌 등 짭짤한 맛을 즐겨온 우리 음식 문화에서 소금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. 최근에는 저염식 붐이 일면서 나트륨을 건강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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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맥주의 계절] '엑스트라콜드' 공법으로 더 깔끔하고 시원한 맛
하이트 진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1~11일 열린 ‘하이트 엑스트라콜드와 함께하는 2017 센텀맥주축제’에 특별 협찬사로 참여했다. [사진 하이트진로] 하이트진로는 맥주 성수기인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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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함부로 끌어안지 않을 겁니다 철저하게 처절하게 다가가야죠”
발레리노 김용걸(44), 현대무용가 김설진(36)·김보람(34). 무용팬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세 안무가가 한 무대서 맞붙는다. ‘안무가들의 뮤즈’로 통하는 라벨의 ‘볼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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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학첨가물 NO … 노케미족·노푸족 늘어나
━ 몸속 유해물질 줄이기 바람 3일 성의경씨가 아들 승범군과 함께 베이킹소다·식초를 넣어서 만든 천연 세제를 용기에 담고 있다. 최근 성씨처럼 가능한 한 화학첨가물을 멀리하고